슈가맨 파파야
슈가맨에 출연한 파파야가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에 대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5회에서는 케이윌과 나윤권이 쇼맨으로 출격한 가운데 `여름아 부탁해` 인디고, `사랑 만들기` 파파야가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은은 "소속사에 사장님이 두 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나은은 "두 분의 사이가 갈라지며 `엄마 따라 갈래, 아빠 따라 갈래`의 분위기가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주연정은 "나와 고나은은 엄마를, 조은새는 아빠를 따라 갔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