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부)은 제조분야 창업활성화를 촉진시키는 ‘3D프린팅 창작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3D프린터 보급지원사업(구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억4천4백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3D프린팅 창작터는 3D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3D프린터 장비 20대, 컴퓨터 8대, 3D스캐너 3대, 3D모델링프로그램 1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장비는 고급형 프린터인 Master EV, 보급형 프린터인 Meister와 Stealth 250이 있으며 3D스캐너로 RV Scanner, Sence 3D 등이 있다. 또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라이노 5.0을 구입해 창업준비에 모자람이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
3D프린팅 창작터 사용료와 창업 준비에 소요되는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따라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업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종부 단장은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인 3D 프린팅 창작터의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 소자본 제조분야 창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덕대학교 3D프린팅 창작터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http://bi.ind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