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엔 부동산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 선뜻 답을 내리기 어려워 보인다.
경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속에 평당 분양가 4,290만원의 고분양가로 관심을 끌었던 ‘신판포자이’가 37.8 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과열∙거품인지, 실계약까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의하면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청약당첨 후 바로 분양권을 팔 수 있는 점을 이용한 묻지마 청약의 성격이 짙으며, 작년에 실수요자들의 매매가 상당수 이뤄진 바 올해엔 매매가 주춤할 것으로 보여 실제 계약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 올해 전세이전,매매를 앞둔 사람들은 매매의 적기인지, 금융사별로 세부조건은 어떤지 등에 알아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금융사별 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 www.mo-map.co.kr 관계자는 ‘저성장과 저금리시대에 들어서면서 예전처럼 저축을 통해 이득을 취하거나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점은 지났다. 재테크의 흐름도 은행의 안정성을 포기하고 다소 투기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고의 재테크는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최근 연말정산에 주택대출이 포함되고 업무용차량의 비용처리 요건이 강화되며, 해외주식 투자전용펀트에 대한 비과세 특례도 신설되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정책 변경사항들로 인해 새어나가는 부분은 없는지, 이득을 취할 부분은 없는지 세세히 확인해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가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대출은 수시로 확인하여 부담을 낮출 필요성이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상담( 1544 – 7453 )을 진행 할 경우, 빠르고 간편하게 최근 금융정보 확인과 이자 절감의 방법을 확인 할 수 있어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