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서울 대치동에 서울 지역 최대 규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겸한 ‘아우디 대치 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 대치 센터는 연면적 약 2841㎡(약 859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총 25대의 아우디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에 위치하며, 하루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워크베이 하나에 두 명의 기술자가 투입돼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도 곧 시행한다.
아우디 대치 센터는 강남 지역은 물론 송파, 강동 지역의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월 중순부터는 대치 지점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아우디 대치 센터를 리뉴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강남 및 송파, 강동 지역 고객에게 최고의 세일즈 서비스와 신속하고 정확한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