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콜라보 초고속 사업화 지원사업 실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신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조사부터 글로벌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전문가가 지원하는 ‘콜라보 초고속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서포터즈를 구성,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단계별로 지원해 수출에 나설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로 △아이디어 시장조사 △디자인 △기구 설계 △시제품 제작 △금형 제작 △공영 홈쇼핑 참가 △클라우드펀딩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다음달 19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5개사를 지원, 제품화 15건과 70억원 수출 실적을 올렸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