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MWC 글로모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는 상이다, 세계적으로 모바일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우수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후는 집단 지성을 활용한 발신자번호 식별을 통해 모바일 사기 피해로부터 이용자와 업체를 보호한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인정받아 ‘최고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부문에 수상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930여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285개 모바일 관련 우수 앱·서비스·기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2월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표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