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미래 발전방향 모색 ‘프런티어 포럼` 개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오른쪽)이 28일 OLED 프런티어 포럼에서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박 실장 왼쪽은 김경수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오른쪽)이 28일 OLED 프런티어 포럼에서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박 실장 왼쪽은 김경수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분야 연구자를 비롯해 산·관·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20여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과 함께 2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OLED 프런티어 포럼’을 가졌다.

‘OLED 어제, 오늘, 내일’이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초창기 개발자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산업 이슈와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또 차세대 기술개발, 융복합 분야, 인력양성 등 OLED 산업 발전 전략과 미래 전망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OLED 태동기부터 현재의 신화 탄생까지 OLED 산업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게 ‘OLED 산업 역사 사진전’도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박일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OLED산업을 선도하는데 있어 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플렉서블 등 차세대 기술 혁신,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시장 창출과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분야 연구자를 비롯해 산·관·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20여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과 함께 2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OLED 프런티어 포럼’을 가졌다.

‘OLED 어제, 오늘, 내일’이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초창기 개발자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산업 이슈와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또 차세대 기술개발, 융복합 분야, 인력양성 등 OLED 산업 발전 전략과 미래 전망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OLED 태동기부터 현재의 신화 탄생까지 OLED 산업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게 ‘OLED 산업 역사 사진전’도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박일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OLED산업을 선도하는데 있어 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플렉서블 등 차세대 기술 혁신,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시장 창출과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