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월 2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6면] 토종 애니메이션 ‘뽀로로’가 세계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이야기 전개가 큰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지난해 해외에서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 700억원 중 7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뽀로로가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데는 유튜브 힘도 컸다.
◇바로가기:뽀로로, 해외에서 100억원 벌었다
2.[8면] 3월 가동 예정이던 휴대폰 다단계 사전승낙시스템이 한 달 앞당겨 내주부커 가동합니다. 음성적으로 진행되던 다단계 판매 시장이 투명해지면 다단계 과정에서 벌어지던 불법 행위와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로가기:통신3사 판매원 정보 20만건 이상 이관…내주부터 가동
3.[9면] 카카오가 카카오게임하기 광고 플랫폼인 애드플러스 입점사에 월 매출액 기준으로 수수료를 최소 0%에서 최대 21%까지 차등 적용합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아이템 판매 외에 광고 수익이 가능해 정액제 등 다양한 방식 과금을 채택한 게임 출시가 가능할 듯 합니다.
◇바로가기:카카오게임하기, 파트너사와 광고 수익 나눈다
4.[2면] ‘철도통합망(LTE-R)’이 중복 개발 논란에 휩싸였네요. 철도기술연구원이 도시철도(지하철)용으로 개발한 1단계 LTE-R를 철도시설공단이 일반·고속철도용으로 다시 개발하면서 비용과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두 기관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LTE-R 2단계 2017년 말 상용화는 당분간 잡음이 이어질 듯 합니다.
◇바로가기:철도통합망 2단계, 출발 전부터 방향 잃나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