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헌집새집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 계정를 통해 "왠지 이러다 혼자 늙어 죽을 것 같아서 몇 달 전 생전 처음으로 소개팅이라는 것을 해 봤는데 만나는 게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유리님, 저는 안 되나요?"라고 묻자 서유리는 "집 사와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서유리는 "나하고 결혼하자고 멘션 보내는 형들. 말로만 구혼하지 말고 집 사와라"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이어 "또 예능을 다큐로 받으면 곤란해요. `서유리 집 없는 남자와는 결혼 안 한다 파문?` 뭐 이런 식의"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28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집을 공개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