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과거 방송서 ‘저축왕’ 면모 재조명 “10벌면 8저축”

그레이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레이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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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열애설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가수 그레이는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녹화 당일이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날"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레이는 "나는 아직 도끼처럼 돈이 얼마 안 된다. 나는 모으는 스타일이다. 10을 벌면 8을 저축한다. 모은 돈으로 어머나 차도 사드렸다"고 밝혔다.

MC들은 이에 "아버지는 왜 챙기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그레이는 "아직 차가 잘 굴러가서"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오전 한 매체는 그레이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