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기권
박인비 선수가 기권을 선언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상금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인비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상금으로만 100억 원 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LPGA 투어에서 80억 원을 벌었고 일본 LPGA 투어에서 25억 원을 벌었다"며 "아직 한국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박인비가 경기 중에 허리에 통증이 왔다. 1라운드가 끝난 뒤 고민하다가 결국 대회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기권 이유를 밝혔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