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 위험 리콜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맥과 함께 제공된 전원 플러그 어댑터에서 감전 위험이 발견됐다며 리콜을 발표했다.
29일 애플 측은 "해당 제품이 극히 드물게 고장이 나 만지면 감전될 위험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하고, 문제가 생긴 사례를 전 세계에서 12건 파악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콜 대상 제품은 한국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와 남미 일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2구 교류 전원 플러그 어댑터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