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사람이 좋다` 손승연이 힘들었던 과거 생활고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손승연은 "아빠는 직장 잃으셨고 빚은 쌓여만 갔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집도 넘어갈 뻔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승연은 "그 때 처음으로 `음악을 접어야 하나?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상각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