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걸 차지연, 본업 뮤지컬 배우로는 또 다른 매력...'독보적 존재감'

캣츠걸 차지연
 출처;/EMK뮤지컬컴퍼니
캣츠걸 차지연 출처;/EMK뮤지컬컴퍼니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정체를 공개하면서, 본업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할로 출연 중이다.

차지연은 파워풀한 보컬과 깊은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배우로 꼽힌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과 캣츠걸의 가왕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캣츠걸은 음악대장에 패했고 정체를 공개했다. 캣츠걸의 정체는 차지연이었다.

차지연은 "기분이 묘하다. 홀딱 벗은 느낌이다"라며 "그래도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다다음 주 결혼을 했다. 그래서 이 가왕이 혼수였다. 다들 너무 좋아했다"라며 "미혼 가왕도 해보고 기혼 가왕도 해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지연을 꺾은 음악대장은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