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원인, 스트레스에 취약...초기치료가 중요

틱장애 원인
 출처:/ YTN science 헬스플러스라이프 캡쳐
틱장애 원인 출처:/ YTN science 헬스플러스라이프 캡쳐

틱장애 원인

틱장애 원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틱장애란 근육이나 음성을 특별한 이유 없이 반복해서 움직이고 말하는 질환이다.

보통은 7세 전후에 시작이 되는데 평생 낫지 않고 고생을 하는 경우들도 간혹 있다.

틱장애는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요인들, 두뇌의 기능적 문제들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외부적인 스트레스나 환경들이 더해지면 틱 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진다.

틱장애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으로는 눈 깜빡임, 팔·다리에 힘을 주는 행위가 있으며, ‘음음’, ‘킁킁’ 거리며 소리를 내기도 한다. 또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불안장애 등이 동반된다.

틱장애의 치료법은 틱은 두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뇌 훈련 등이 도움이 된다.

틱장애는 특히 초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전문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한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