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한국소비자포럼 퍼스트브랜드 대상 12연 연속 수상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6년을 이끌어갈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나비, 한국소비자포럼 퍼스트브랜드 대상 12연 연속 수상
아이나비, 한국소비자포럼 퍼스트브랜드 대상 12연 연속 수상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접목한 ‘아이나비 X1’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통신사와 함께 내비게이션 원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준비하며, O2O(Online to Offline)등 위치기반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4년 연속 ‘퍼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고객중심의 상품기획과 마케팅, 사후관리를 통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 674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야간화질 개선 및 주차시간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뷰’를 출시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함께 공동 개발한 블랙박스 ‘스타뷰’ 공급과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의 본격적인 해외진출로 매출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업계 유일 2관왕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특히 2016년은 아이나비의 지도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