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미니언즈
배우 소지섭이 ‘미니언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GRAZIA)’ 측은 최근 ‘오 마이 비너스’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소지섭과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스노볼, 모자 등 아기자기한 소품 속 소지섭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좋아하는 대상에 이유를 굳이 찾지는 않는다. ‘미니언즈’도 우연히 봤는데 재미있어서 눈에 띨 때마다 모으게 됐다”며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이어 “’덕후’ 정도까지 빠져드는 일은 거의 없다. ‘연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버릴 수 있을 정도로만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