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2명 무사
조종사 2명 무사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했으며 비행 임무를 마치고 기지를 돌아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비행기에서 내려 다행히 2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군용 훈련기는 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