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 재직자 특별전형 추가 모집

2016학년도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 재직자 특별전형 추가 모집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2016학년도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과거 전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보다 취업을 우선하여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형을 말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산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산업체 경력에 따라 정원 내 모집과 정원 외 모집으로 나뉜다.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의 수업은 직장인 특성에 맞게 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인터넷 강의와 수요일 야간,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진행하며,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는 법과 행정, 정책 현상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졸업 후 공공분야로 일반공무원, 법원공무원, 검찰공무원, 소방 및 교정공무원, 국회사무처 시험 준비 및 진출이 가능하며, 국회의원, 보좌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정당을 비롯한 정계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공기업과 대기업의 컨설팅부서, 연구부서, 투자개발부서, 신규사업 개발부서에 취업이 용이하며,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로스쿨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다.

법무정책학과에서는 졸업과 동시에 정책분석평가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며, 그 밖에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사회조사분석사, 행정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이 있어 졸업 후 다양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다.

명지대 법무정책학과 특별전형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순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형은 수능의 최저학력 기준이 없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직장인이 지원할 수 있는 정원 외 모집전형의 합격자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추가모집기간은 2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입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법무정책학과 블로그 http://blog.naver.com/myid7300

법무정책학과 사무실 02-300-0656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