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플립러닝 적용한 발명교육 이러닝 콘텐츠 서비스

특허청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적용한 발명교육 이러닝 콘텐츠(이하 콘텐츠)’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을 통해 11일부터 서비스한다.

콘텐츠는 ‘2015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발한 40개 학습지도안 및 동영상에 플립러닝이라는 신규 교육모델을 적용했다.

플립러닝 학습법은 온라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습자 중심 자기주도적 학습 모델이다. 학생이 온라인으로 이러닝 콘텐츠를 선행 학습 후 오프라인에서 교사가 학생과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중 ‘거술과 반사’ ‘지식재산 의미와 가치’ 등 7개 자료는 플립러닝을 적용해 재구성했다.

김헌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발명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창의적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