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연내 상장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월 2일 한 언론매체는 한불화장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안에 상장을 목표로 내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상장 주관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불화장품 관리본부 재무팀 손종훈 이사는 “연내 상장 한다는 것에 대해 그 어떤 사항도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며 “상장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언제가 될 것인지 등 세부 계획은 아직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불화장품은 2015년 12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잇츠스킨의 모기업이다. 올해 1월 5일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한불화장품은 잇츠스킨의 주식 중 75.03%인 655만 4736주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