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7일 오전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교통수요 조사결과 하루평균 이동인원 608만명으로 작년 592만명보다 2.7% 증가했다.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으로는 보행자의 경우 활동이 많은 40∼50대 연령층의 사고율이 높았으며, 운전자는 졸음운전이 많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집중됐다.
한편 교통사고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은 설 연휴 이틀 전이 12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