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대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교육부는 대평시장과 2014년 1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설과 추석 명절 등에 직원과 함께 대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 직원과 함께 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대평시장 상인회(회장 박윤균) 등 관계자를 만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부총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게 명절을 준비하고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