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건물 한채에 35명 매몰, 생후 10일 된 여아 및 40대 남성 등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붕괴건물 한채에 35명 매몰
 출처:/YTN 뉴스 캡처
붕괴건물 한채에 35명 매몰 출처:/YTN 뉴스 캡처

붕괴건물 한채에 35명 매몰

대만 남부 가오슝과 타이난 등지를 덮친 규모 6.4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소한 5명으로 늘어났다.



6일 새벽 발생한 이 지진으로 타이난시 공동주택이 파손되면서 생후 10일된 여아와 40대 남성 등 사망자가 이날 오후 2시 현재 5명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건물 붕괴로 인한 매몰자는 35명으로 예상됐다.

또한 출동한 소방대와 군 부대는 이곳에서 150명 가량을 긴급구조했으나 수십명의 거주자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타이난 시내 다른 건물 붕괴때에도 매몰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