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8일 긴급회의 연다..."대응 방안 논의"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출처:/연합뉴스TV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출처:/연합뉴스TV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열리는 안보리 긴급회의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규정하면서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추가 제재를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달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때도 당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만장일치로 북한을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안보리는 현재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