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휴 마지막 날 10일 서울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와 세종시 국토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 설 연휴 귀경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귀경객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근무자에게 안전 운항과 승객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선 “남북 간 긴장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다중이용시설, 기반시설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해 안전과 보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