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새 발명교육 콘텐츠 서비스 시작

특허청 새 발명교육 콘텐츠 서비스 시작

특허청은 11일부터 ‘플립러닝’이라는 새 학습모델을 적용한 발명교육 콘텐츠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에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허청 새 발명교육 콘텐츠 서비스 시작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습모델로, 학생이 온라인으로 이러닝 콘텐츠를 선행학습한 뒤 오프라인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허청 새 발명교육 콘텐츠 서비스 시작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학습콘텐츠는 지난해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개발한 40개 학습지도안과 동영상에 플립러닝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발명교육 학습자별 수준에 맞게 구성됐다.

개발된 콘텐츠 중 ‘거울과 반사’, ‘지식재산의 의미와 가치’ 등 7개 자료는 플립러닝을 적용해 재구성한 것이다.

김헌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은 “플립러닝을 적용한 발명교육은 학교현장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발명교육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