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
무리뉴 맨유 계약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무리뉴 감독은 계약기간 3년, 연봉 1500만파운드(약 260억원)에 맨유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 ‘엘 콘피덴셜’은 11일(한국시간) “무리뉴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그의 맨유 부임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2월 첼시에서 성적 부진으로 사임됐고 새로운 팀을 찾으며 재야에 숨어있었다. 그리고 최근 무리뉴 감독은 “어떤 팀으로 갈지 모르겠다. 어떤 리그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런던은 내 집이다. 가족들은 그곳에 있고 감독으로도 런던으로 향할 수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