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김재원)이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는 80여 개국 47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주방〃생활 용품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행사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14만여명 바이어가 방문할 정도로 주목 받는 비즈니스 행사다.
휴롬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휴롬은 박람회에서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고, 세계 최초 저속 착즙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여 휴롬 슬로우 주서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유럽 시장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해외 사업 확대 전략 논의도 목표다.
휴롬녹즙 착즙 시연 및 시음도 진행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즉석에서 착즙해 자연 그대로 맛과 색, 영양을 담은 휴롬녹즙을 선보여 유럽 소비자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송해복 휴롬 영업부문장은 “해외 바이어에게 휴롬 슬로우 주서를 직접 체험하게 해 휴롬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휴롬이 유럽시장 깊숙이 뿌리내려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