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보고 없어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규모 5.1과 3.9인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피해보고는 없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7분쯤 오클라호마시티 북서쪽 153km 지점 페어뷰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10분 후 거의 같은 곳에서 규모 3.9 지진이 뒤따른 것으로 알려졌고, 진원의 깊이는 각각 1km, 5km였다.
현지 언론매체들은 피해보고는 아직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는 오클라호마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최대 규모 지진에 이어 제2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