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우승' 이상화, 남다른 취미 드러난 집 공개...'집 장식장 봤더니'

이상화 500m 우승 
 출처:/MBC
이상화 500m 우승 출처:/MBC

이상화 500m 우승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한 이상화의 집 공개가 새삼 관심이다.



과거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는 이상화가 출연해 금메달 획득 소감과 선수촌 생활 등을 밝혔다.

이 날 서경석과 박형식은 미리 준비한 레고 블록 장난감을 이상화에게 선물했다. 이상화의 취미가 레고 블록 장난감 수집이라는 것을 알고 미리 준비한 것이었다. 서경석은 “정말 어렵게 구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화는 “희귀템 잘 모은다”며 “집에 좀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난감이 진열된 이상화의 집 장식장 모습이 공개됐다. 장식장 속에는 각종 레고블록들이 빼곡하게 차 있었다. 이상화의 독특한 취미 생활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