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RC셀타비고
FC바르셀로나가 RC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6-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와 홈경기서 승리해 6연승을 달리며 선두자리를 굳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키커로 나선 메시가 슈팅으로 연결해 셀타 비고의 골망을 갈랐다.
이에 셀타 비고는 전반 39분 동점을 만들며 팽팽한 경기를 보여줬다.
셀타 비고의 반격에 당황했던 바르셀로나는 하프타임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 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했고, 바르셀로나는 후반 위협적인 공격을 계속 선보였다.
후반 14분 메시와 수아레스의 연계 플레이로 추가골을 기록한 FC 바르셀로나는 후반 30분 또 한번 추가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6분 수아레스의 해트트릭을 만들었으며, 후반 39분 라키티치가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한 골 더 성공시켰다. FC 바르셀로나는 이내 후반 46분 네이마르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포를 가동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