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복면가왕` 안소미가 깜짝 반전을 안겼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3대 가왕을 가리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 곳에’를 부른 청사초롱과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른 각설이가 맞붙었다. 그 결과 각설이가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청사초롱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개그우먼 안소미가 청사초롱 가면을 벗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김구라는 “저 분은 다둥이 어머니입니다. 애를 셋을 낳았다. 행사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다. 출산 15일까 전까지 행사를 하고 또 애를 낳고 보름 만에 몸 풀고 와서 행사를 했다”며 4남매를 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을 지목한 바 있다. 김구라 외 홍윤화 또한 김혜연이라 예상했다.
안소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복면가왕` 인증샷과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아이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라며 "한방에 걸려서 대단하신 네티즌분들 아으 오글오글"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