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열애설
배우 남보라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는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최모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이며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서로 의지하며 아껴주는 모습이 누가 봐도 아름다운 커플"이라며 "남보라가 힘든 일을 겪을 때도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되어줬다"라고 밝혔다.
남보라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최근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찍힌 두 사람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남보라와 최씨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손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13남매(8남5녀) 중 둘째인 남보라는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뮤지컬 `택시 드리벌`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