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체육용 에어매트 만드는 ‘에어포스’…친환경 브랜드로 눈길

고객중심 에어매트 전문 기업 에어포스가 친환경 브랜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포스는 에어캠핑용, 체육용 에어매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년간 이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국내 에어매트 시장의 상위 자리에 굳건히 올라선 유망업체이며 활발한 해외수출을 토대로 2015년 무역의 날에 무역유공기업으로 표창되기도 했다.



특히 에어포스 체육매트(에어트랙)는 국내에서 모든 제품 100% 친환경으로 제작되는 유일한 에어매트 브랜드로서 일반 PVC제품에서 발생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등이 발생되지 않아 안전하다.

최근 각종 매체에서 끊임없이 보도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프탈레이트는 산업용 화학물질로 1930년대 이후 많은 플라스틱류의 가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 물질은 아동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두뇌발달에 악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입으로 빨 때 침과 접촉돼 이 물질들이 입 안으로 방출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불임, 생식기변형, 유산, 기형아, 아이의 발달의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환경부에서는 `환경보건법` 상 프탈레이트 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수거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에 국내에서 유일한 전제품 100% 친환경으로 알려져 있는 차별화 브랜드 에어포스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뒹구는 제품 특성상 입과 피부에 닿더라도 아무런 문제없는 어린이제품 공통기준인 납,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으며 NON-프탈레이트 제품인 ‘친환경 ECO-FRIENDLY 체육매트(에어트랙)’을 생산했다.

친환경 제품 특성상 기존의 일반 PVC 원단보다 작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에어포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에어매트 시장에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에어포스 관계자는 “고객안전우선 기업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용품 자가 관리 사업’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관리, 개선했다”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프탈레이트, 납, 카드뮴 등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제공해 각 체육관계자들 및 학부모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포스의 친환경 ECO 제품은 에어포스 공식홈페이지(http://www.air-forc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