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취약계층에 디지털TV 지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전국 농어촌·도서산간 지역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TV 무상 지원·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문 기사가 기증처에 디지털TV를 설치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문 기사가 기증처에 디지털TV를 설치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7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공사(KBS)와 디지털TV 지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취약계층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도서산간 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200가구에 디지털TV와 고화질(HD)방송 서비스가 제공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32인치 디지털TV 100대를 보급했다. 이달 나머지 100대 배송·설치를 완료했다.

옥치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대표는 “앞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