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허영생, 과거 팀 불화설 눈길 "신화 선배님들은 쿨하게 화해하는데 우린.."

더블에스301 허영생
 출처:/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더블에스301 허영생 출처:/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더블에스301 허영생

그룹 더블에스 301이 화제인 더블에스301 멤버 허영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허영생은 과거 SS501 멤버들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허영생은 "예전에 `승승장구`를 보는데 신화 선배님들이 출연했더라. 그때 방송에서 신화 선배님들이 남자답게 싸우고 쿨하게 화해한다는 일화를 털어놨는데 인상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은 서로가 그러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 우리는 불만을 마음에 담아두기만 하고 갈등을 풀지 못했다. 그래서 오래 꿍한 상태로 지냈다"고 털어놨다.

허영생은 "그 방송을 보고 멤버들이 생각나서 문자를 보냈더니 다른 멤버들도 같은 마음으로 그 방송을 보고 있었다. 그 순간 마음이 굉장히 찡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민주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