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에 현태인 가천대 교수가 선임됐다.
현 단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서울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전기공학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LS산전, 미국 실리콘밸리 어레이컴(ArrayComm) 등을 거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가천대학교 전자공학과 부교수를 지냈다.
현 단장은 “그동안 쌓은 실무 경험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과 전라북도 산업발전 큰그림 기획에 힘쓰겠다” 며 “맞춤형 중소기업 전략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