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새누리당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의원은 2012년 국회에 입성이후 4년 연속 국회의원‘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국민보고서’를 통해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의원 20명’을 선정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민 의원은 △본회의 재석률 전체 국회의원 중 5위(82.91%) △상임위 소위원회 출석률(2~4차년도) 92.11% △19대 국회 대표발의법안 평균통과율 30.5% 상회하는 39% 입법 실적을 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3개 평가항목별로 나눠 분석, 평가했다.
제19대 국회 종합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민병주 의원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대전 유성주민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 과학기술 전문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