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본부장 신찬훈)는 16일 광주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가상현실 및 시뮬레이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현실 및 시뮬레이터 산업 관련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산업부가 선정한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가상훈련시스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가상현실 산업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트라이앵글랩, 테이아, 옵티머스시스템, 한국미디어테크에서 가상현실 및 시뮬레이터 산업에 실제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장민혁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가상현실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공동연구와 사업 아이템 발굴에 노력하겠다” 며 “가상훈련시스템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