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30대로 훌쩍 자란 모습...과거 사진 보니 '세월 비켜간 외모'

슈가맨 량현량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슈가맨 량현량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슈가맨 량현량하

량현량하가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량현량하는 16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구피와 함께 슈가맨으로 출연해 대표곡 `학교를 안 갔어`를 열창했다.

이날 량현량하가 등장하자 MC 유희열은 "노래 제목이 `학교를 안 갔어`인데 활동하던 당시에는 실제로 학교를 안 갔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량현량하는 "노래는 그랬어도 박진영의 철칙이 학교는 꼭 보내는 거였다. 아무리 밤 늦게까지 연습을 해도 학교는 갔다. 조퇴를 해도 꼭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량현량하는 박진영에게 캐스팅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한 우릴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 보름 연습하고 그대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 큰 청년이 된 량현량하`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최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량현량하 근황` 사진 속에는 량현량하의 과거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귀여운 모습과 달리 현재 량현량하는 날렵한 턱선과 깨끗한 피부를 가진 듬직한 남자로 성장한 모습이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