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갑질 논란 "클라라,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 하라고? 잘못된 생각"

린다김 갑질 논란
 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캡쳐
린다김 갑질 논란 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캡쳐

린다김 갑질 논란

로비스트 린다김의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린다김은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당시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하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린다김은 “영어 실력과 외모만으로 로비스트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미모만 가지고 타협이 되겠어요?”라고 반문했다.

또한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경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린다김이 카지노 도박 자금을 쓰기 위해 5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