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이 출시 이후 매월 판매량이 10%씩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딤채 마망 출시 시점인 2015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위니아 전문점, 백화점, 양판점 등에서의 판매량을 합친 결과다.
딤채 마망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곡선 디자인 및 로맨틱레드, 파스텔블루, 크림화이트 3가지 다채로운 색상 라인업으로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딤채 마망 3가지 색상 가운데 ‘로맨틱레드’는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판매량 중 로맥틱레드 색상 판매 비중은 45%, 크림화이트30%, 파스텔블루 25% 순이다. 강렬하면서도 희소성 있는 컬러가 주방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딤채 마망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소비자 필요사항 맞춘 다양한 디자인 가전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