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리멤버' 유승호, 격국 모든 기억 잃었다...남궁민은 자살로 생마감

종영 리멤버
 출처:/방송캡쳐
종영 리멤버 출처:/방송캡쳐

종영 리멤버

리멤버가 종영했다.



18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20회에선 서진우(유승호 분)가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이인아(박민영 분)를 향한 사랑은 간직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1년 후 이인아는 서진우를 찾았지만 서진우는 이인아를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화분에 꽂힌 편지를 보고 이인아는 서진우가 모든 기억을 잃기 직전까지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알게됐고, 그의 곁에 함께할 것이 암시됐다.

돈과 권력을 모두 가졌던 남규만(남궁님 준)에겐 비참한 최후뿐이었다. 남규만은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아버지 남일호(한진희 분)에게 매몰차게 버림받았다. 남규만은 자신의 사장 취임식을 떠올리며 슬퍼하던 중 교도소 철창에 목을 매 자살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