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관광버스 충돌
라오스에서 한국인 6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21일) 오전 10시 반쯤 한국인 6명이 탑승한 버스가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던 중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 사고로 한국인 여러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담당 영사를 파견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