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 1등 15명 '11억' 대박터진 명당은 어디? 서울-경기-부산만 8곳

로또당첨번호
 출처:/사이트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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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추첨 결과 1등 번호는 `24, 25, 33, 34, 38, 39`이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각 11억26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4명으로 828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72명으로 158만원씩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 7970명이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52만 8472명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 당첨지역은 서울 3곳, 부산 2곳, 인천 1곳, 울산 1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전남 1곳, 경북 1곳, 경남 1곳 등이었다. 판매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서울 관악구 봉천동, 부산 금정구 남산동, 부산 금정구 구서동, 인천 중구 운남동, 울산 남구 삼산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경기 양평군 용문면, 경기 안성시 인지동,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전북 군산시 대명동, 전남 화순군 화순읍, 경북 안동시 동부동,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등이다.

특히, 1등 당첨자 가운데 3명은 자동, 12명은 수동으로 집계돼 눈길을 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