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신규 여신심사분석사 16명 배출

2016년 제1차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마친 신규 분석사 16명이 정이영 저축은행중앙회 상무(사진 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6년 제1차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마친 신규 분석사 16명이 정이영 저축은행중앙회 상무(사진 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6년 제1차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신규 분석사 16명을 배출했다.

이순우 중앙회 회장은 여신심사분석사들이 저축은행 부실여신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의 내실을 기하고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심사요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는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시 신용상태와 사업성분석 및 법률적 검토를 통해 대출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대손방지 등 종합적인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