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위치추적 모듈 전문업체 유블럭스는 무선 3D 추측항법 모듈인 NEO-M8U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멀티 위성수신칩(GPS, GLONASS, 베이두, 갈릴레오)과 자이로, 가속도계가 결합된 제품으로 고층빌딩 사이나 터널 등 위성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20Hz에 이르는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기능도 제공하다.
회사는 “런던 시내 중심 지역에서 기존 GNSS 수신기보다 세 배 이상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했다”며 “초기 위치획득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원을 켜자마자 즉시 위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출시된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