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마일 류현진
84마일 류현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오늘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릭 허니컷 투수 코치는 류현진에 대해서 “오늘 마지막에 던졌던 6개 공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84마일(135Km)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