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등 참여 ‘제1회 IoT 미래산업포럼’ 열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제 1회 IoT 미래산업포럼’이 지난 19일 성수 IT 종합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포럼에는 베스트텍시스템, 에스원, 보성아키테리어, 신도리코, 한국 PCP, 에스앤씨랩,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IoT 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총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우승 베스트텍시스템 대표는 “이번 포럼이 각 분야 정보교환 과 산업별 협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우리 회사 빅데이터 플랫폼 또한 혁신 IoT를 만들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것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장인 김욱 보성아키테리어 대표는 “IoT산업은 아직 피부로 느끼는 가치가 없다”면서 “이 포럼을 통해 제조와 IOT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사례를 만들어 창조 경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이강훈 에스원융합보안연구소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IoT 각 분야 정보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며 포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IT와 제조산업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에스원 CI그룹 안재민 그룹장이 ‘IoT 기반 서비스 사례 및 전망’을 주제로 IoT분야 최신기술 과 동향을 소개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서우승 베스트텍시스템 대표가 제1회 IoT미래산업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시스템 대표가 제1회 IoT미래산업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